기억하고 싶은 시
황혼 / 이육사
오 베로니가
2013. 9. 5. 00:05
황혼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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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은 목가적인 필치로 작품 활동을 한 시인(1904~1944).
본관은 진보이다. 본명은 원록, 자는 태경이며 이명은 원삼이었으나 뒤에 활(活)로 바꾸었다. 일제 말기 대부분의 문인들이 변절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민족적인 신념을 가지고 일제에 저항했다.
주요 작품으로 <절정>, <광야>, <청포도>, <교목> 등이 있으며, 1946년 유고 시집인 [육사시집이 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난, 청포도라는 시를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