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극

400번의 구타 / 아트하우스 모모 160422

오 베로니가 2016. 4. 23. 15:01









 

  • 프랑수아 트뤼포 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감독    
  • 장 피에르 레오 장 피에르 레오Jean-Pierre Leaud앙뜨완느 도이넬리      
  • 클레어 모리에르 클레어 모리에르Claire Maurier질베르 도이넬, 앙뜨완느의 어머니역      
  • 알베르 레미 알베르 레미Albert Remy줄리엥 도이넬역      
  • 가이 드콤블 가이 드콤블Guy Decomble 선생님역






400번의 구타》(프랑스어:Les Quatre Cents Coups)는 프랑스영화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의 첫 장편 영화이다. 현지에서는 1959년 6월 3일에 개봉하였다.

쥴거리

자서전적 요소가 많은 이 영화는 앙뚜안 두아넬의 어려운 소년기를 그린다.

1950년대 말 12살 앙뚜안은 파리에서 무심한 어머니와 양아버지 사이에서 자라고 있다.


열네 살 소년 앙트완은 마음 둘 곳이 없다. 엄마와 새아버지는 앙트완에게 무관심하고,

딱히 말썽을 피우려 한 것도 아닌데 학교에선 선생님에게 문제 학생으로 찍혀버렸다.

유일한 위안은 가장 친한 친구 르네와 함께 학교를 빼먹고 영화관에 가거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

숙제를 빼먹고, 무단 결석을 하는 등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사소한 일탈을 일삼던

 앙트완은 급기야 쪽지를 남긴 채 가출하고 가벼운 범죄를 저지르지만 냉혹한 어른들의 세상에서

그가 원하는 자유는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데…      


작가 발자크를 동경하는 앙뚜안은 발자크의 사진 앞에 촛불을 키다가 불을 내 부모님께 혼난다.

권위적이고 불공평한 국어선생님과도 마찰이 있다. 결국은 가출하여 아버지 회사 타자기를 훔치고 경찰서에 가게 된다.

부모는 앙뚜안을 소년원에 맡기지만, 축구 경기를 하다가 도망나와, 시골을 거쳐 앙뚜앙이 좋아하는 바다까지 가게 된다.

바다를 바라보는 앙뚜앙은 무슨생각을하며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도망치다가 결국은 몇 칠만에 잡혀온다는 소년원생들의 말처럼될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누벨 바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통해 트뤼포가 대중에게 알려졌다.

400번의 구타라는 제목은 'faire les 400 coups'라는 프랑스어 표현에서 왔다. '할 수 있는 모든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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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완의 한 마디, 생각거리를 남기다

“부모님은 네가 항상 거짓말을 한다고 하던데”(상담사)

“가끔은 거짓말을 하죠. 제가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거짓말하는 게 낫죠”(앙트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