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극

샤인 < Shine > 아트하우스 모모 .

오 베로니가 2017. 6. 29. 15:52



음악이 있어 더 좋았던 영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1악장.

쇼팽의 The Polonaise .

리스트의 La Companella.

항거리안 랩소디 2번.

림스키코르샤코프의  Flight of the Bumblebee.

비발디의 Nulla in Mundo pax Sincera <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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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은 호주 천채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데이빗 헬프 갓을 그린 일대기 영화이다.
어릴부터 피아니스트로 대성 시킬려는 아버지의 욕심과 야망 때문에
성격장애가 있었다.  바렌보인, 아이작 스턴 같은 유명한 음악가의 관심을 끌며
데이빗을 미국유학 보낼려고 했지만 데이빗을 옆에 두고 싶은 아버지의 욕망
때문에 포기했고 각종 음악회에 불려다녔지만 자기 주관이 없던 데이빗은
여류작가 캐서린과 많은 정신적교감을 나누고 마침내
영국왕실음악학교 입학과 장학금 제의가 들어왔을때 캐서린은 이번기회를 놓치지말라 하고 캐서린의 충고를

받은  데이빗은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를 뿌리치고 유학길에 올라, 그곳에서 전설적인
팍스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그는 콘서트에서 그 어렵다는 "라흐마니노프 3번"을 완벽하게
연주하고 쓰러진다. 가족을 버리고 나왔다는 죄책감에 빠져 신경쇠약과 함께 고향에
돌아와 정신분열증으로 정신병원에서 10년간 생활하게 된다. 그곳에서 자원 봉사자 베릴여사의 도움으로

베릴여사의 집에서 보내다가

중간층 소음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피아노를 마음대로

칠 수 없었던 데이빗은
비가 오는날  거리를 헤메다가 피아노가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완벽하게 예전의 손가락 감각으로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왕벌의비행' 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는다. 그는 그 카페에서 일하는 실비아의 집에서 기거하며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를 한다.

 실비아의 지인인 점성가 질리언을 만나게 되고 15살 연상의 질리언을 사랑해 구혼을 한다. 
질리언의 도움으로 재기를 꿈꾸며 마련한 콘서트에서 감동적 연주를 하게 되고 힘들었던 영혼이 조금씩 치유된다.

 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묘지에 비발디의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

가 흐르며 아버지의 무덤에 질리언과 함께 찾아간다.

"아버지는 없지만 , 난 살아 있어.   세월은 가고 엉원한 것은 없지.

그러나 중요한 건 인생은 멈춰 있지 않다는거야.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결국 살아가야 해 . 모든 순간에 이유를 찾아야 해."

데이빗 핼프 갓은 읖조린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수상했고 골든 글로브 5개 부분 수상했다.





지금 흐르는 곡은 그에 친구 라흐마니노프의
영화 '샤인(Shine)' OST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작품 30번 D단조
제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탄토)
Piano Concerto No.3 Op.30 mov.1 in D minor
'Allegro ma non tanto'


영화 샤인에 나오는 호주의 실존인물,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David Helfgott)은.
아버지의 지나친 사랑과 집착으로 인해 정신분열증까지 겪었으나
한 여인의 사랑으로 재기에 성공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실제 이야기로
그 과정을 담은 영화 '샤인(Shine)'의 모델이 된 인물입니다.

                         

 

                                                    호주에서 살고 있는 데이빗 핼프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