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날의 푸르름.
오 베로니가
2022. 8. 31. 11:52
유수지 공원에서
푸르른 녹색의 향연 .
그 푸름에서 빠져나오기는 어려워도 매여있는 시간의 틀을
깨고 나는 자유로워지고 싶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래서 모든걸 박차고 떠났던 그녀의 무모한 용기가
이런 날은 부럽다.
이렇게 시원했던 푸르름도 그리울때가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