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봄

2022. 5. 3. 16:38서울

시간이 잘 안 맞아  틈새 시간에 들어간 경복궁은 화창한 날인데도 사람은 많지 않았다.

모든 역사들을 품어 앉은 궁궐은 그저 묵묵하고 가끔 한복을 빌려입고 사진을 열심히 찍는 

젊은이들이 고작이었다. 

 

 

 

 

경회루는 경복궁의 유휴(遊休) 공간으로,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했던 누각이다.

처음 지었을 때는 규모가 작았으나 태종 대에 증축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물론 지금 건물은 고종 때 다시 지은 것이지만 규모와 제도는 옛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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