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022. 5. 26. 20:34서울

 

 

 

청와대(靑瓦臺)는 과거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되었던 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세종로)에 위치한다.

윤석열 정부에서 청와대를 민간에 개방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기 전, 문재인 정부 시대까지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 공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집무실과 퇴근 후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 기능을 가진 대통령궁(大統領宮)이자, 나아가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진 및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행정기구 대통령부(大統領府)를 의미했다. 이에 국가기관으로서의 대통령, 또는 대통령비서실을 줄여서 '청와대', '청(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나무위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에 위치한다. 북악산을 배경으

로 한 이 건물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하여 회의실·

접견실·주거실 등이 있는 2층 본관과 경호실·비서실 및 영빈관 등 부속건물이 있고,

정원과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 및 연못 등의 미관을 갖추고 있다. 

 

내가 같던 19일 그때는 내부는 공개하지 않아서 청와대 밖 만 둘러 보았는데 넓고

소나무가 많아 공기도 좋고 조용해 살고 싶지 않았을까?    

 

 

 

 

 

 

 

 

 

춘추관이란 청와대 부속건물로서 한국 언론사 기자들이 상주하는 청와대 내의 프레스센터이다. 1층은 공보비서실과 기자들이 사용하는 기자실 및 담화발표 등을 하는 소회견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대통령 기자회견 및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건축 양식은 맞배지붕에 토기와를 얹은 현대식 한옥이다.

 

 

                           아마도 다니다 힘들면 쉬고 공연도 보라 조그만 그늘막을 쳐 놓았다.

 

 

 

 

 

 

                         등산로 올라서자  한가하다.

 

                               

                          한가한 등산로에서 우리는 조용히 벤치에 앉아  감깐의 휴식을 즐겼다.

 

                   

 

 

                                 침류각 옆에 조그만 초가가 있다.

 

 

 

                                                상춘재

상춘재 청와대 안에서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한옥 건물이다. 비공식회의 장소로 이용되는 상춘재 청와대 경내에 최초로 건립된 전통 한옥으로서, 주기둥에는 200년 이상 된 춘양목(홍송)을 사용했다. 이전까지 청와대 외국 손님에게 소개하지 못했던 한국의 가옥 양식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
 

 

            관저 입구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할 필요성을 느껴 1990년 10월 25일 완공되었는데 형태는 전통한식(본채는 八作지붕의 겹처마에 청기와를 얹은 ‘ㄱ’자형 지붕 형태)이며 구성은 본채·별채·대문채·사랑채·회랑으로 되어 있다.

                                                                   관저

 

 

 

                                           관저 바로 앞은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다.

 

                                     관저 옆에 청와대 안에서 가장 편안하다는 청안당.

 

                                      

 

          녹지원

 

녹지원(綠地園)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20여 종의 나무가 있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원래 경복궁의 후원으로 농사를 장려하는 채소밭이 있었고 일제 총독관저가 들어서면서 가축사육장과 온실 등이 조성되었는데 1968년에 약 1,000여 평의 평지에 잔디를 심어 야외 행사장으로 이용했다.

매년 봄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 1995년 5월 28일에는 인근 주민 약 3,000여 명을 초청하여 KBS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또 주변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소나무인 한국산 반송이 있는데 수령은 약 310년에 이르며 높이는 16m이다. 연혁을 보면 옛 경복궁의 후원으로 채소밭·가축사육장·온실 등의 부지였으며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로도 이용되었는데 국내외 귀빈 및 외교사절단을 위한 야외 행사장,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다음 백과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

 

 

                         예전 평상시의 본관의 모습  <인터넷에서 모셔온사진>

 

                                               본관

오월의 태양이 여름만큼 뜨겁고 덥다. 과거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던 청와대 본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본관을 북악산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10m 이상 긴줄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본관 지붕에 얹어진 푸른 기와로 인해 '청와대'라 불려진 전에 대통령들의업무공간이었다.

 

                   본관 앞 통행 제한으로 지나 가지는 못하고 어정하게 서 있다.

                                본관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청와대의 문들은 무궁화와 봉황이 붙여져 있다.

                            입장하는 문은 4군데 인데 우리는 QR코드 확인후 춘추관 앞 문으로 들어갔다.

 

            

                           

 

 

 

                              본관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볼까  기다리는데 퍼레이드 하고 있다.

                         사람들에 치여 힘들쯤에 퍼레이드는 청량제 같은 역할로 다시 기운을 복돋아 준다,

 

                   

 

       22일 열린음악회 방송이 있어 무대설치를 하느라 본관 앞은 더 바쁘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권연태 명인이 전통 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다. 개방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신청자 중 당첨자만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매일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우리는  당첨에서 떨어져 보지 못하고 나오는데 

청와대 담 너머에서 국악소리가 나서 바라보니 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었다.

 

 

 

 

 

 

사람은 많았지만 역대의 대통령들이 한 나라를 이끌었던 곳이었으니 감회가 몰려 가슴이 뭉클해진다.

아마도 지금은 내부까지 보느라 더 복잡하지 않을까?  청와대가 어디로 가지 않을것이니

내부는 천천히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후에 여유롭게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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