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해바라기

2017. 7. 9. 09:25꽃사진






흐린날의 외출은 늘 갈등이다.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마나를..

차에 있었는데 누가 치우지는 않았겠지  그래도 만약을 위해 하고 가지고 나왔던 선택은

잘한거였다. 관곡지에 도착해 돌아 다니다 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차에  우산은 없었다.



                           꿀벌에게 자신의 꿀을 저항 없이 내어 주면서도 행복한 표정이다. 받는것 보다 주는것이 더 행복하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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