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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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예술의 전당은 연간 2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연 1,700회 가량의 각종 행사가 열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중앙과 지방 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사단법인 전국 문예회관연합회를 주도적으로 창립(1995)하여 활동중에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아트센터 연합회를 결성하여 국제적인 문화예술 네트위크를 구성하여 초대 회장기관, 이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ac.or.kr)를 개설하여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늘이 10월의 멋진날이다 나에겐.. 사회 황순유아나운서. 김동규님이 클래식을 가곡처럼 가곡을 클래식처럼 생각하며 즐기자고 하며 사이사이 넣어둔 노래며 공연을 이끌어 가는 진행이 지루히지 않고 즐겁다..
2023.10.10 -
서초심포니와 함께하는 클래식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는 장난스러운 조형물. 예술의 꿈과 상상이 실현되는 공간, 광림아트센터_BBCH홀, 장천홀 교회 건물에 아트센터가 존재한다. 연습시설을 포함해 사회봉사관 6층~9층에 998석 규모의 뮤지컬전용극장 BBCH홀이 있고, 웨슬리관 B2~B1층에 중극장 613석 규모의 장천홀이 있다. 광림아트센터는 세상 속에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고 기독교 가치를 지향하기 위하여 성립된 광림교회 “빛의숲” 재단 소속입니다. 이미 20여년전 개관한 전문 클래식 홀인 '장천홀'(다목적홀, 613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광림교회에서 사회봉사관 (강남구 논현로 163길 33)의 개관과 동시에 ‘BBCH홀’ (개관 당시1026석, 현 998석)이라는 뮤지컬 전용 홀을 오픈하여 기독교 문화와 선교를 지향하고..
2023.09.30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가을콘서트
국악·기악·성악·작곡과 등 음대 전 학과 교수진이 총출동한 이번 음악회는 음악애호가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유수의 아티스트를 양성해온 모교 교수이자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첼리스트 김두민 교수가 연주하는 이신우(작곡87-91) 교수의 곡 ‘첼로와 현을 위한 애가’, 임헌정(작곡70-76) 교수가 지휘하고 소프라노 서혜연(성악82-86) 교수 등이 노래하는 베토벤 ‘합창’ 등 7곡을 연주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Program 금관 Giovanni Gabrieli (1557-1612) Sonata XIII Conductor 정병휘 Trumpet 성재창, 배재혁 Horn 김형일, 이..
2022.09.16 -
브람스 판타지
요하네스 브람스 1883~1897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지휘자. 헝거리 무곡 5번, 을 좋아해서 가끔 듣는것과 스승인 슈만의 부인 13살 연상인 클라라를 사랑했다는것 외엔 별로 아는게 없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브람스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다. 피아노 삼중주제1번 나장조 Op. 8 은 젊은날의 작곡한 곡으로 나중에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수정하고 클라리넷 오중주 나단조 .Op.115 는 나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 함부르크 출신으로 빈(비엔나)에서 주로 활동했던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이다. 19세기 후반기에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며, 동시대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그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
2022.08.18 -
LG아트센터 서울
마곡자구에 LG아트센터 서울이 10월 개관을 앞두고 시그니쳐홀에서 시험공연을 하였다. 완벽한 운영을 위해서 공연한 이 음악회는 어렵지 않은 클래식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줘 가까워지게 하였다. 서울의 서쪽에 문화생활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이제 가까이에 아트센터가 생겨 그쪽에 사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마곡 시대를 여는 LG아트센터 서울을 설계한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이렇게 밝혔다.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 간결하고 단순하면서 강인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그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그가 상하이의 폴리 씨어터 다음으로 지은 극장이다. '튜브(Tube)', '게이트 아크(Gate Arc)', '스텝 아트리움(..
2022.08.09 -
필라델피아
7.15일부터 31일까지 음악 다큐 뮤지컬이 용산구청내 대극장 미르에서 이달 말까지 무대에 오릅니다. 총괄기획연출 국민대학교 이혜경 명예교수. 당시, 1919.4.14~16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제1차 한인자유대회 회의록을 토대로 당시 이승만박사, 서재필박사 등이 주축이 되어 자유대한독립을 위한 사흘간의 회의와 행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날의 회의는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5일부터 성수 아트홀, 이어 광림 아트홀에서 진행하였고 이번이 3차 앵콜 공연으로 대한민국 용산 시대를 여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아트홀에서 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영역에서 음악, 영화, 연극은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음악을 함께한 역사 다큐 공연이어서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