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탐방(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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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단
지난번 명동성당에서 쌍둥이들 주려고 산 묵주 반지가 연아가 맘에 안든다고 해서 바꾸러 나가는 길에 전철 시청역 앞에서 을지로로 나가다 잘못 나가는 바람에 골목길을 가다 보니 환구단이라는 팻말이 보여 궁금했던차라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볼 수 없었던 곳이었다. 그래서 올라가 보기로 했다. 환구단 정리를 하다 보니 정문이 이제 개방이 되어 서울광장 덕수궁 맞은편에 있다고 한다. 환구단은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단이다. 1897년(고종 34)고종이 덕수궁 석조전에서황제에 오르며 근대적인 자주 국가로서 대한제국을선포하고, 이를 하늘에 고한 곳이다.선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 지내는 종묘, 땅과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사직단과 함께 환구단은 조선시대국가 의례를 거행하던 중요한 장소였다. ..
2025.03.10 -
태평계태평
서울역사박물관은 13일부터 2024년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태평계태평(太平繼太平): 태평성대로 기억된 18세기 서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25년 3월 9일까지다.역사적 중흥기로 평가되는 18세기 서울의 도시 풍경에 주목하는 전시다.선조 시기 시작된 서인(西人)과 동인(東人)의 대립은 점차 사색당파(노론, 소론, 남인, 북인) 체제로 분화되며 격화되었습니다.붕당 간의 갈등이 민생과 무관한 문제(복상 문제, 세자 책봉 등)에 집중되면서 국정 운영이 마비되고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蕩蕩平平 탕탕평평영조(1724-1776) 와 손자 정조 (1776-1800) 는 '탕평(蕩平)’을 이념으로 삼아 붕당간의 대립을 억제하고 민생 파탄을 해결하여 백성의 삶을 개선하려 했다. 이로서 태평성대로 ..
2025.02.28 -
서울역사박물관 탐방 25 0222
22일. 토요일시청앞 전철 1호선 4번출구에서 집결하여 성공회성당 - 서울특별시의회- 도로원표 -덕수궁 선원전 을 거쳐 박물관에 도착. 덕수궁 일부 터가 그렇게 넓었던 지역이 돈이 없어 개인에게 팔아 지금은 사유지로 되었다고 한다.성공회 성당 안에 전각도 덕수궁의 일부였다고 한다.지금의 덕수궁이 전부인줄 알았던 무지함이 부끄럽기도 .. 복원중인 선원전은 역대 왕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을 봉안하고 왕이 분향, 참배 등 의례를 행하던 곳이다. 조선은 충과 효를 통치의 근본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처럼 위계 높은 전각을 세웠다. 실제 조선 왕실은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지금의 덕수궁)에 선원전을 각각 뒀다. 임금이 거처를 옮기면 역대 왕들의 어진도 각 궁궐에 있는 선원전으로 함께 옮겨 예를 갖췄..
2025.02.25 -
전쟁기념관 대형무기실
실내전시관대형무기실을 들어가면서 내려다 보니 전투기들이 공중에서 날고 있었다전투에서 사용되었던 무기라고 한다.남자애들은 데리고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김일성 자동차.이승만 대통령 지동차. 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군사역사에 대한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하였으며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요기념관 내부에는 15,000 점 이상의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5.01.02 -
용산전쟁기념관. 241221
역사 탐방. ; 24년 , 12 월 21일전쟁기념관은 전쟁에 관한 사적과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지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9 에 위치한 사립 박물관이다. 1989년 육군본부가 충남 계룡시로 이전하면서 잉여된 부지에 지은 박물관으로 원래는 1990년 9월에 착공하여 지난 1994년 6월 10일 완공된 곳이다. 특히 이곳은 실내 전시실뿐 아니라 넓은 야외 전시장까지 갖추고 있다. 1층 전쟁역사실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침략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상도 관람 가능하다.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니 자녀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을 듯하다.실내 전시를 다 둘러 보지 못했지만, 넓은 야외 전시장도 빼놓지 말고 봐야 한다. 야외 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 무기와 6·..
2024.12.29 -
경복궁 후원
역사 탐방에서 지난 번 경복궁 후원 쪽을 둘러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그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고종 때는 7,200칸에 달할 정도로 빼곡히건물들이 들어차 있었는데,일제 침략기를 거치면서 10%만 남아버렸다.그 때 없어지지 않았다면 엉청 큰 궁의 모습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후원은 아미산 담장 뒷편 북쪽으로 있는데 주로 후궁들의 거처가 있던 곳이다.경복궁을 가면 근정전 , 경회루, 강년전, 교태전 정도만 보고 돌아 와서 후원 쪽으로그렇게 넓게 후궁들의 거처가 있는 줄 몰랐다..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을 잇는 중심 부분은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되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와 통일..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