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6. 21:26ㆍ영화, 연극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사상 가장 불가능한 미션, 피할 수 없다면 끝내야 한다!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그는 프로 조종사들에게도 어려운 급회전까지 가능할 만큼 집념 있게 훈련에 임했다. 제작진은 13대의 헬기를 제작했고,
동시에 여러 대의 헬기가 비행하는 위험한 상황 속 절벽 사이의 추격 장면은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노련한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360도 하강 장면까지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모습에
관객들은 실제 추격전 현장에 있는 듯한 스릴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 헬기뿐만 아니라 고난도 스카이다이빙까지 최초 시도한 배우로 등극했다.
영화 속 키 액션 시퀀스 중 하나인 ‘헤일로 점프(Halo Jump)’는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려 지정된 낮은 고도에 착지,
공중에서 목적지에 잠입하는 액션으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 사상 최초로 헤일로 점프에 도전했다.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고도의 훈련을 완수하고 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내린
그는 시속 321km 속도로 낙하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까지 해내는 그야말로 ‘톰 크루즈이기에 가능한’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이다.
70미터 높이에서 10미터 넓이를 뛰어넘던 톰 크루즈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6주간 촬영이 중단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톰 크루즈는 “미션을 완수하고자 하는 에단 헌트의 간절함을 관객들이 느끼기 원했기 때문”에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에서
전력 질주했다고 말한다. 발목이 부러졌다는 것을 알고도 촬영 중이기 때문에 연기를 계속한
그의 투혼이 영화에 어떻게 담겨 있을지 팬들과 관객들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일이고 "문화의 날" 인지라 관객수는 만원이었다.
CG 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액션이 뭔지를 보여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최고의 액션을 보여준다.
우리는 딸네랑 손주 같이 갔는데 가족이랑 보기에도 재미있고 스릴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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