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홉스&쇼
2019. 9. 4. 14:56ㆍ영화, 연극
이런 종류의 영화는 내 취향은 아니더라도 남편에 대한 써비스 차원으로 함께 보러 간다.
보고 나면 감동이 없어 싫다. 그래도 보는 동안은 아무생각이 없이 신나게 볼 수 있으니 또 괜찮다 싶기도 하다.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티걱 테걱 거리면서도 주어진 미션은 힘들고 어렵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