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2010. 8. 11. 12:13ㆍ카테고리 없음
조선 전기 명신이며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1424~1483)선생이세조 9년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하여 들여와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재배한 것이 우리나라 연 재배의 시초가 되었고 시흥시는 이곳을
"관곡지"라 칭하고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관곡지의 토양은 하해혼성충적토로서 점토 함량이 높고 미량원소가 많아 이곳에서
재배된 연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물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