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공개 수업
2010. 8. 30. 23:50ㆍ쌍둥이 모습들
한 학기 수업이 끝나며 공개 수업을 한다. 처음 2달 후에 공개 수업 때는 ( 중간에 등록을 해서)
잘 따라 하지도 못하더니 지금은 곧잘 따라 한다. 강보에 싸여 조그맣던 아기가 언제
저리 자라서 발레를 한다고 사뿐 사쁜 뛰는 걸 보노라니 할머니 마음도 뭉클한데 에미야 오죽할까?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란다.
우리 딸은 요즈음 연아 같이 통통한 애들은 없다고 성화인데 삐적 마른애들 보다 통통한게 예쁘더만.
내 손녀 딸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