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9. 20:09ㆍ음악
이곡은 한남자가 자신의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서로 너무 사랑했던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그는
전쟁터에서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그녀 곁을 떠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컷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싶어서..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그녀 곁에는 두팔과 두다리 마저도 없는 남자가 윌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제서야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 속에서 자곡을 합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사랑하는 한여자를 위해 한 남자가 만든 아름다운 곡입니다.
요즈음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사랑이 바이러스가 되어 많이 많이 퍼져나가기를 바래봅니다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Richard Cl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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