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0. 22:04ㆍ그림
2011년10월28일에.
간송 미술관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97- 1 번지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서 내려 6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3번이나 버스1111번을 타고 성북초등학교 앞에서 내리면 되는데 걸어가도 그리 멀지는 않은 거리이다
그림은 전에 올린것이 있어 생략합니다. 촬영 금지이므로 찍을 수 없었음.
간송미술관은 전형필 선생이 1938년 개관 했으며 우리나라 최초 현대식 사립 미술관으로 대지가 4000평으로 도심속에 있어도 조용하고 호젓한 분위기다.
미술관은 ( 관장 전영우)일제시대 사제를 털어 문화재 해외 반출을 막았던 선각자 간송 전형필(1906-62)의 뜻을 기리기 위한곳으로 38년간
간송이 수집한 미술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보화각이 그 전신이며 지난해 환갑을 맞은 우리나라 사립 박물관 1호이다.
간송미술관에서 봄, 가을로 전시회를 갖는다. 무료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국보급 그림들을 일반인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풍속인물화대전" 을 열어 보러가기로 했다. 신윤복의 그림 앞에는 사람들이 둘러져 움직일 줄을 모른다. 하나하나 천천히 여유있게 그림을 감상할 수가 없었다.
그냥 대충 보고 올수밖에 없음이 안타까웠다. 도록을 하나 사들고 오는 수 밖에.. 그렇지만 김홍도를 만나고 신윤복을 장승업을 정선을 만난다는건 떨림같은 것이었다.
미술관 안에 있는 석상들.
미술관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마 600-700m쯤은 되려나.차에서 내려 줄을 서니 여기에서 2시간 가다리라는 친절한 한내 문구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어쩌나 기다릴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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