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3. 23:04ㆍ전시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미술관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미술관이다.
1979년 5월 ‘미술회관’으로 개관하여 2005년 9월 ‘아르코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건물은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하였다. 제1·2전시실과 소갤러리가 있으며,
2008년 봄 작가 최정화의 구조물을 건물 정면 계단에 만들고, 2층 어린이워크숍 전용공간과 카페를 새롭게 조성하였다.
대관전시를 탈피하여 자체 기획전시를 주로 열며 지역사회·학교·
각종 기관과 연계한 공공프로그램과 미술관 내에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로니에공원 뒤에 있고, 바로 옆에는 아르코예술극장이 있다.
따스하던 어느 이른 봄날 친구와 대학로 근처에 볼 일을 보고 산책하던 중 아르코미술관을 들어가 보았다.
토슨스의 해설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었던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화를 경지에
도달하게 한 작품들이었다.
그런데 작품과 함께 체험하고 느끼는 그래서 더 공감을 느끼게하는 작품들이었다.
어둠속에서 빛으로 작품들이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국내 미디어아티스트 작품들을 전시 하고 있었다.
빛으로 느끼게하는 형광등의 불빛이 어둠속에서 보석같이 빛나고 있다.
전상언의 " 플라토닉 괘 "형광조명의 발광으로 정다면체의 순환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내는 방식과 바닥의 거울을 통해 반사되는 이미지 조합으로 상괘와 하괘를 이룸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우주의 생성원리와 순환과정을 경험하게 한단다.
김영희작가으이 "비늘 " ; 솔방울의비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김태희의 "프롬나드"는 바닷가나 물가를 산책하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바닥의 불빛에
우리도 함께 빛을 받으면 작품속에 하나가 되게 하는 그런 설치작품.
이상민 작가의 "숨겨진 공간 " 그 속으로 우리도 들어가 좁은 공간에서의
보이지 않는 세계의 대한 상상으로 두근 두근하는 신선한 충격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경험을 한다..
박미예작가의 " 들로네의 삼각형 "들로네의 삼각분할을 이차원에서 삼차원으로끌어내면서
자연속에 존재하는 수학적인 질서들의 아름다운을 감각적으로 재현한 작품
작가들의 작품 설치작업을 찍어 놓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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