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발머 / 사랑이 머무는 도시

2013. 10. 4. 21:30전시회

 

 

                                도시풍경 작가 폴 발머 아시아 첫 개인전

 

 

 도시풍경을 주로 그려온 폴 발머의 개인전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 서초동 흰물결갤러리에서 7월 31일까지 여는 ‘폴 발머-사랑이 머무는 도시’ 전이다.

7월에 본 전시회를 이제야 포스팅하네.나의 게으름으로. 

 

 폴 발머는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보스턴 등지에서 해마다 전시회를 갖는 인기작가다.

 

 남아공 태생으로 17세에 호주로 이주할 때까지 아프리카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시드니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그후 스위스의 디자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유럽 전역에서 그림을 그렸다.

미국에 정착한 후로는 사실적이면서도 추상화된 자신만의 도시를 그리고 있다.

현대적인 도시를 원시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콘크리트의 삭막한 도시를 꿈속의 도시처럼 환상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어렸을적 자연에서 뛰놀았던 순수한 감정이 밑바탕에 잠재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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