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앤조 마리 디자인전
2014. 6. 6. 00:05ㆍ전시회
이태리 엔조 마리는 디자인을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문학과 예술을 공부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
그는 디자인이란 ‘아름답고 유용한 사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것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찾는 작업에 골몰했다.
애플 사의 심플한 디자인이 각광받는데 그런 디자인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식과 장식이 아니라 배제와 단순화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정수를 볼 수 있다.
(14, 3.21~~6월2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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