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탱고 160104

2016. 1. 6. 13:57영화, 연극

 

 

 

이 영화를 보고 싶어 처음으로 찾아 갔던 " 미로 스페이스 "

 

 

 

 

 

 

 

 

줄거리

탱고 역사를 바꾼 커플, 그들이 들려주는 탱고, 사랑, 인생 이야기
마리아와 후안은 탱고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었다.

마리아 니브 리고(80)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83)은 그들이 14살, 17살 때 만나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춤췄다.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동안 몇 번의 고통스런 헤어짐을 겪었지만 언제나 재결합했다.

그 어떤 남자도 후안같이 춤추지 못했고, 그 어떤 여자도 마리아만큼 춤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함께한 70년은, 탱고의 역사를 바꾼다. 뒷골목 클럽에서나 추던 탱고는 두 사람에 의해 최고의 예술 공연이 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인 결별하고 각자의 삶을 산다.

두 사람의 탱고는 완벽했지만 두 사람의 삶은 그렇지 못했다.

 이제 후안과 마리아는 삶 막바지에 이르러, 그들의 사랑과 다툼, 이별, 재결합, 그리고 다시 결별이 반복된 삶을 들려 주며,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들려준다.

 

 

 

 

                    

 

 

 

 

                     

 

 

 


아르헨티나하면 떠오르는 음악과 춤이 바로 탱고다.

 우리는 이를 영어 식으로 탱고라고 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땅고라고 부른다. 탱고는 연주로서의 탱고와 노래로서의 탱고

그리고 춤으로서의 탱고가 어우러진, 말하자면 음악과 춤이 혼합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구슬프고 애절한 춤이자 노래이고 연주인 이 음악은 서양의 블루스 음악의 문화적 상대물이라고 할 수 있다.

탱고를 "춤추는 슬픈 감정"이라고 하는데, 더 이상 다른 말로 탱고를 표현하기는 어렵다.

국제적으로 탱고가 유명해진 것은 탱고 춤보다는 노래에 의해, 특히 전설적인 가수 까를로스 가르델의 노래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영화, 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응자 / 아트하우스 모모  (0) 2016.02.03
레버넌트 ( Revenant ) 죽음에서 돌아온 자  (0) 2016.01.20
007 스펙터  (0) 2015.11.16
디판  (0) 2015.10.24
인턴 / INTEAN  (0)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