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9. 18:37ㆍ남 프랑스
니스는 축제가 많은 곳이라 우리에게도 익숙한 도시이다.
그저 어떤곳인가 궁금하기도 했던..
프랑스 최대의 휴양 도시 니스는 모나코 공국 및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지중해의 항만 도시이다.
마티스, 샤갈 등 많은 화가들이 사랑한 도시이자, 리비에라(Riviera) 혹은 코트다쥐르(Cote d’Azur)라고 불리는
지중해 해안 지역의 거점이기도 하다. 연평균 기온 15℃로 기후가 일 년 내내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별장, 호텔, 카지노 등 위락 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수많은 행사가 열린다.
특히 3.5km에 걸쳐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그 주위의 화려한 거리는 니스를 유명한 휴양 도시로 만들어 준 장소이다.
또한 니스는 마르세유와 함께 스페인, 이탈리아를 연결해 주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니스해수욕장 전체를 보려고 모셔온 사진
니스에 도착한 시간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어디서나 바라볼 수 있는 태양은
바라보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감회가 남다르다.
모래사장이 아니고 검은 몽돌이어서 파도가 칠 때마다 돌이 구르는 소리가
돌 .
돌.
돌.
마세나광장의 가로등이 넘 재미 있다.
마세나광장
유로로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한다.
이제 내일이면 아쉬운 일정이 끝나고 오후에 두바이로 갈 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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