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보문사

2018. 10. 15. 21:34우리나라 이곳저곳


석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서쪽 바다 건너에 있는 섬. 강화도 외포항 근처에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해 있다.

동쪽으로는 강화도와 마주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서해안 및 서검도, 미법도, 주문도 등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서해안, 북쪽으로는 바다 건너 북한교동도와 마주하고 있다.

연륙교가 없던 과거에는 강화도 서부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야 갈 수 있었으며, 자동차도 선박에 실어서 건널 수 있었다.

2017년 6월 28일에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항로는 폐선되었고, 이제는 육로를 통하여 직접 갈 수가 있다.





보문사
보문사 창건은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게 되었습니다. 창건 당시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이라고 하고,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보문사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입니다



                      


                     



                      


                 


 - 극락보전 - 옆계단으로 마애설불좌상으로 올라 간다.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보문사에 있는 석굴사원이다.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다. 보문사에 있는 석굴사원으로, 나한상(羅漢像)을 모시는 나한전의 구실을 한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무지개 모양을 한 3개의 문을 만들고, 그 안에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마련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 ·제화갈라보살, 나한상 등을 모셔두었다. 이 석불들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한 어부가 고기를 잡다가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 나타난 대로 모셔 두었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불상의 제작연대는 그처럼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문사에는 석실, 와불전 , 마애설불좌상이 유명하다고 하다.    석실 내부의 모습


                      


                      

                                                                                 와불상


                                                             

                                 


                        


                                         많은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마애설불좌상




마애석불좌상은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表訓寺)의 승려인 이화응(李華應)이

보문사 주지 배선주와 함께 조각한 것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석불좌상의 상부에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있고,

좌측에는 비명(碑銘)이 있으며, 불상 앞에는 소규모의 석등이 있다.

이 석불과 석굴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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