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3. 17:44ㆍ그림
김흥수 화백의 작품 모음
(요미우리신문국제전 우수상작가)
작 품 명 : 우리는 사랑했어요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코스푸레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It was wine you drank, not mother milk. 작 품 명 : wine glass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8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웰빙와인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8.5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황금잉어빵?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콩나물 행진곡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4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이유있는이유
작품규격 : 변형5호(37cm x 2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No country can compete with this one
작품규격 : 변형5호(36cm x 23.5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新자린고비편
작품규격 : 변형5호(23.5cm x 36cm 약5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돼지고기집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말 그대로 삼겹살을 걸어놓고 소주한잔 즐겨본다.
작 품 명 : Dream
작품규격 : 변형6호(28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나는 꿈을 꾼다.
나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그것들에 취하다보면....
내가 그리던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작 품 명 : call to remembrance
작품규격 : 변형6호(28.5cm x 41cm 약6호)
장 르 : 펜+담채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와인
작품규격 : 6P(15cm x 22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내 안의 벽을 쌓다
작품규격 : 변형5호(26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보금자리
작품규격 : 변형3호(18cm x 26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세월
작품규격 : 변형3호(20cm x 27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사랑을 훔치다
작품규격 : 변형4호(21cm x 30cm)
장 르 : 펜화의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독립
작품규격 : 변형10호(47cm x 3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Fascination Automobile
작품규격 : 변형6호(36cm x 23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세살버릇 여든까지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24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7
작 품 명 : 별밭에서
작품규격 : 변형3호(26cm x 18cm)
장 르 : 펜 담채
창작년도 : 2006
작 품 명 : 미운 오리 새끼
작품규격 : 변형4호(30cm x 18cm 약3.1호)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미운오리새끼
왕따.
따돌림.
적대감.
그들은 분명한 외톨이들...
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화려한 날개짓을 힘차게 펼치게 될...
그날을 기다리는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 품 명 : 모정(母情)
작품규격 : 변형4호(32cm x 21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7
<작품설명>
-모정(링게루를 맞으면서 젖을 주는 어미개)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이세상 누구 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던져 주신 커다란 사랑.
이제 우리들의 차례입니다.
작 품 명 : 마법의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 설명>
-마법의 터널
“어, 어, 어....
이거 설마 충돌사고는 아니겠지?
터널 크기만큼 열차도 줄어들겠지?“
열차가 마법에 걸렸습니다.
걸리버처럼...
다음 행선지는 아마도 소인국인가 봅니다.
작 품 명 : 신사숙녀용 터널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신사숙녀용 터널
“어, 우리는 어디로 가야지?
우리기차는 남녀 공용인데....
레이디 퍼스트라고 숙녀용 먼저가고....
그다음에 신사용을 가자.
생각만해도 즐거운 펀(fun)한 기차여행-
오늘은 우리 모두가 승차완료 했습니다!“
작 품 명 : 세상에서 가장 느린것은?
작품규격 : 변형6호(41cm x 29cm)
장 르 : 펜화
창작년도 : 2008
<작품설명>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누가 세상에서 가장 느릴까?
나무늘보.
굼벵이.
거북이.
달팽이.
다~아 느림보 꽈입니다.
이보다 더 느린 것은?
일일여삼추가, 아니 여삼추가 일일 일 수있는....
그것은 기다림 인가 봅니다.
숭숙(菘叔)김흥수/요미우리신문국제전 우수상작가
<작가노트>
카툰....
또는 펀아트(FUN ART)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펀한 유머아트에 펜화라는 개념을 같이 심어 보았다.
점하나가 모여 쌓이기 시작한다.
인고의 시간이다.
펜화는 이렇듯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한 작품을 위해서...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그려대는데, 아차 하는 순간...
펜의 흐름이 맞지 않으면 실패작으로 머문다.
도루아미타불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먹이라는 무채색에서 보여주는 수 만개....
또는 수십 만개의 점에서 보여주는 감동의 세계는....
차라리 경이롭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흑백영화 한편이 생각난다.
플래즌트빌....
주인공이 흑백TV안에 들어가 회색빛 세상을...
화려한 신세계 칼라로 바꾸어 간다는 내용이다.
펜화를 하게 된 동기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오히려 회색빛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거기에서 밝은 빛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난 늘 꿈을 꾼다.
동화속의 엘리스가 되기도 하고...
만화주인공인 둘리가 되기도 한다.
난 늘 생각을 한다.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구상하고...
또 다른 신작을 위해...
난 늘 그려댄다.
오늘도 난 점을 찍어대고 긋고 있다.
이 긴 여정의 터널이 언제이고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