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서

2023. 12. 26. 11:50좋은글

 

 

 

 

 

 

탈무드에는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돈, 돈, 돈.

우리는 돈 없이는 살 수 없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이 없다.

돈이 소리를 내면 욕이 그쳐진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이 쌓이지 않는다.

집안에 돈이 있으면 집안에 평화가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돈 걱정을 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랍비가 길거리에 설교하는 것보다 10불씩 준다면 더 인기가 좋다.

좋은 수입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늙어도 돈을 많이 가지면 젊어진다.

돈은 어떤 문제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겨울 장작 살 돈을 여름 휴가비로 사용하지 않으면 부자가 된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적이 적고, 부자에게는 친구가 적다.

오리를 먹고 쫓겨 다니는 것보다 양배추를 먹고 당당하게 사는 편이 낫다.

돈을 빌릴 때 웃으면 갚을 때 울게 된다.

남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 사람이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음을 알면 그 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

명의는 가난한 사람만 못 고치고 다 고칠 수 있다. 

유대인들의 별명이 있습니다. [공기 인간]입니다. 공기는 조금만 틈이 있으면 들어가서 결국 다 점령하여 버리고 맙니다. 유대인도 같습니다. 돈 벌 틈만 있으면 공기처럼 파고들어 가서 결국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승부 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 곳 상권을 쥐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상권을 쥐게 되는 데에는 그만한 돈에 대한 집착력이 공기처럼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가게를 경영하는 유대인이 중병으로 이제 숨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온 가족이 임종하는 아버지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여보! 어디 있어?>

<여기 있어요?>

<아들아! 너도 있니?>

<네. 여기 있어요. 아버지>

<딸도 여기 있느냐?>

<네 아버지 저도 여기 있어요>

 

가족이 다 옆에 있는 것을 알고 난 남자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그럼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니?>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돈 집착력, 공기 인간이란 별명을 받게 된 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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