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개인전
2024. 7. 4. 17:05ㆍ전시회
The Black
시커먼 파도가 부서지면 흰 파도를 만든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가볍게 날다.
화려한 듯 아닌 듯 , 가볍게 날아올라 어디로 떠나 볼까?
마음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어디든 떠나볼까?
내 마음의 쉼표를 찍으러..
피어 오르다.
억누르지 말고 자유롭게 피어 오르도록 두어 보자.
은, 금속 공예.
메마른 사이
메마른 인간 관계가 있다면, 바꾸려 말고 한 템포 쉬어 가자.
더 유연해질 수도, 다시 시작할 힘이 퐁퐁 솟아날 수도 . 열매 맺을 날이 올 수도..
홀로 거닐어 보다.
가끔은 홀로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폴디크의 달콤한 휴식.
Colorful Moment
너의 쉼표는 어떤 컬러일까?
우리 모두의 쉼표는 다를 수 있다.무엇이 어떻게 나를 쉬게 하는가?
나를 색깔로 말하자면 무슨 색깔일꺄? 내가 생각하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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