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과 안양천

2010. 11. 3. 17:31쌍둥이 모습들

 

 

이제는 컷다고 얼마나 싸우는지 감당이 안될때가 많다.

승혁이가 머슴애라고 연아를 꼬집고 때리고 밀치고  아주 폭력적일 때가 많다.

연아는 그러면 앙앙거리며 운다.

그래도 놀이터에 나가서  누가 연아를 때리려고 하면  승혁이가 맞서 소리치며  막아준다. 그래서 형제 자매가

필요한가보다.

승혁이는 네이름은 뭐니?하고 물으면 따닥이 하더니 어느날 부터 승혁이라고  대답하더니

이제는 못하는 말이 없이 얼마나 수다스러운지 모르겠다.

 

 

 

    놀이터에서

 뭘 드려다 보는지..

 

 

 

 

 

 

 

 

 

   경마공원에서

 

 

 

 

 

 안양천에서 축복이와

 

 

 

                                                   우리 승혁이가 코스모스  속에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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