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립튼

2011. 2. 20. 23:43음악

에릭 클랩튼>

에릭 클랩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작곡가로,

록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역사상 유례없는 3종목 석권하는 등

역사상 최고로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약물과 알콜 중독을 극복하고 안티구아에서 살게 된 클랩튼은

1998년부터 크로스로드의 대표로서

'크로스로드 기타 페스티벌' 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내한 공연 -

2011년 2월 20일 . 7시 - 올림픽 체조경기장 -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여인을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 아들 코노가 태어나는데,

그는 아들을 위해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 날 콘서트가 끝난 뒤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괴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
(Tears in Heaven)을 작곡했다.

지금 에릭은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그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

그는 아들로 인해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Layla

Give  Me  Strenght

Chang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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