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들 삶의 이유,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우리들

삶의 이유,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아프리카 빈민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오드리햅번

 

 

   다음 글은  오드리햅번이 숨을 거두기 1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겨준

영원한 박애정신으로 점철된 명언이다

 

오드리햅번 (1929 5,4 ~ 1993, 1,20 )은 흑백영화시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심어준 미모의 세기적인 영화배우였다

영화 '마이 훼어 레디' '전쟁과 평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수 많은 영화에서 감동과 순진무후한 미모를 보여준 햅번이 영화계에서 은퇴한 뒤,

유니세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되고 헐벗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 특히 굶주림에서

죽어가고 있는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베푼 박애정신의 실천은 보도를 통해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위대한 사랑을 몸소 봉사정신으로 실천하던 일들은 그가 63세의 나이로 이 세상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까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은 그를

<살아있는 천사>로 존경하고 있다

 

다음 글은 그가 아들에게 남긴 명언이다

이 명언을 읽으며 우리들 삶에 대한 이유를 가슴 깊이 통찰하게 되는 감동을 느끼며

이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다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하세요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세요

 

날씬한 몸매를 원하시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세요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세요

 

균형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어 보세요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ㅡ 오드리 햅번 ㅡ

 

 

 

 

 

 

출처 : 손소운(孫素雲)의 사색의 뒤안길

글쓴이 : 손소운 孫素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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