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8. 13:38ㆍ서울
전국 234개의 향교중에 유일하게 서울에 남아 있는 양천 향교는
서울 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234번지에 있는 문화재이며 서울 특별시 기념물 제8호이다.
영천구에 위치한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강서구 가양동에 있다.
본래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가양리에 위치했던 것으로 경기도 지방 향교로 분류되었으나
1963년 이지역이 경기도에서 서울 특별시로 행정 편입되면서 서울에 유일한 지방향교가 되었다.
구한말 갑오 개혁으로 (1984) 과거제도가 폐지 됨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문묘기능만 허용되어 있다.
명륜당은 ; 공자 유교경전을 공부하던 곳
내삼문 ; 대성전 영역 출입문. 일반인들은 가운데 문으로 들어 갈수 없다고 한다.
향교대성전 내부에 있는 공자상과 위패
당;
강서구청에서 2007년에 신축하였으며 각종 놀이 마당, 문화행사와 민속놀이 를 공연하고 있다.
홍살문 ; 20여년 전만 해도 이곳에 집들이 없고 한적 했다는데 지금은 집들로 둘러 싸여
향교가 건물들로 파묻혀 있다. 향교 뒷쪽으로는 궁산이 있어 지금은 주민들의 근린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양천 고성지와 소악루, 전망대로 올라가면 방화대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왔다
선정비;1988년 중수하면서 양천현아 주변에 있는 것을 지방 유림들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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