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8. 20:39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반포에 살때 저녁이면 밥을 먹은 뒤 남편과 고수부지에 나가 앉아서 멀리 동부 이촌동 아파트의 불빛이 한강에 비치면 물결에 어른거리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과 시원한 강바람이 그지없이 좋았는데..
모처럼 반포 고수부지를 갔더니 옛 모습은 하나도 없이 이렇게 변해 있었다 .
옛날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2~3년이 지나고 가보면 모든게 변해 있다.
좋은 것인지 , 나쁜것인지.
세빛 둥둥섬,( Floating Island) 은
세계 최초로 물위에 떠 있을수 있는 부체위에 건물으짓는 풀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서울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랜드마크로
2008년6월에 공사착수 우여곡절 끝에 2011년9월에 완공된 인공섬 세빛둥둥은 총사업비964억 전액을 민간자본으로 25년간 운영한뒤 서울시에 기부하기로 하고
총면적382m 복합수상 문화공간으로 3개의섬으로 세워졌다. 1섬은 가장 큰 규모로 다기능 종합문화 시설로각종 국제컨퍼런스와 전시회, 컨벤션홀 ,레스토랑 , 음식점이 있다.
- 2섬 -
- 1섬 -
- 3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