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소요산

아직은  그 아름답다는 단풍이 물들지 않아 맑은 공기와  국화꽃 구경과 엿장수의 각설이 타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있으며 해발587m 로 동두천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천연기암괴석이 만물상을 연상케하고 계곡과 단풍이

아름다움을 더해 경기도의 소금강으로도 불리운다.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이야기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터.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원효대, 천년고찰 자재암, 원효폭포.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국화축제도 같이 열리므로 준비는 거의 끝나고 있었다.  

                                     조금은  실망스러운 작품들이지만  그래도 준바하느라 수고가 많았을 것이다.

 

 

 

 

 

 

 

 

 

 

 

 

 

 

 

 

                            계곡에는 물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고  그 여름의 우렁차던  물소리는 어디로 가고 물 웅덩이만 남겨져 있다. 

 

 

 

                                   지금 단풍은 아직 물들지 않았는데 유달리 이곳에만 예쁘게  물들어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었다.

 

                        일명 "산타 할아버지 "  나름 유명하다고 사진을 찍으란다.   그런데 잘못나와서 멀리서 찍었던 사진만 올린다.

 

 

 

 

 

기도드리는 동굴 -   원효굴  -

무슨기도를 하고 내려오는 걸까?

 

                                  비가 안와서 계곡과 폭포에 물이 많지가 않다.  - 원효폭포  -

 

 

 

 

 

 

 

 

 

 

 

 

                                  -  요석공주 별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