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생들과 딸( 쌍둥이 엄마)과 중남미 문화원을 갔다. 그 곳은 늘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곳이다. 죽 돌아보는 동안은. 조그마하게 지어놓은 종교관의 중남미풍의 성당은 미사는 드리지 않지만 묵상과 기도는 드릴수 있는 곳이다. 중남미 지역의 유물과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는 ..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한 일상속의 평화로운 쉼터 평화누리 평화누리는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카페안녕’,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

외곽순환도로를 타려면 지나가는 길에 있는 "영회원" 늘 궁금했지만 지나는 길에 일부러 가 지지를 않았었다. 오늘은 , 시간이 있어 궁금하니 들렀다가자고 남편에게 부탁했다. 경기도 광명시 노은사동산141-20 , 국가 사적 357 영회원 들어 가는 입구에는 애기능이라는 저수지가 있고 비포..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른 "고성 상리 연꽃 공원" , 주변에는 아무런 시설도 없이 공원만이 고즈녁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름철이 되면 연꽃이 활짝피어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워지면 관광나온 사람들로 붐빌 것이다. 이 연꽃공원은 2005년 기존 소류지와 인근 농지를 군이 매입해 4종류..

둘쨋날, 충렬사. 이순신장군의 사당은 우리나라 곳곳에 있다. 그만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보답일것이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데.. 난?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충무공의 활동무대..

이튿날, 충렬사를 들러 미륵산으로 왔다. 몇번을 왔어도 일행이 다르고 내려다 보이는 산하의 분위기도 매번 다르다. 햇빛과 구름이, 그리고 게절에 따라... 그래서 같은 곳을가도 늘 새롭다. 오늘도 날씨는 흐려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저 터널" 지금은 보수를 해서 깨끗하고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