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현충원울 나와 동학사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동학사로 올라 갔다.

숲의 푸르름이 더웠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어 한결 상쾌해 졌다.

자연이 베푸는 무한한 사랑을 우리는 감사히 받아 들이고 소중히 가꾸고 아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과제이다.

 

동학사東鶴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사찰이다. 계룡산 동쪽 자락에 있으며,

서쪽의 갑사와 남매탑과 함께 계룡산을 대표한다.

 동학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 대학이 1860년에 문을 열었다

그래서 비구니들이 많이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현재는 비구니 사찰로, 계룡산국립공원구역이다. 경내에는 고종이 사액(賜額)하였다는 숙모전(肅慕殿)과 동계사(東鷄祠) ·표충사表忠祠) ·삼은각(三隱閣) 등이 있으며 암자는 관음암, 길상암, 문수암, 미타암, 귀명암, 상원암이 있다.

 

비구니란?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여자 스님을 비구니라 하며, 348계를 지켜야 한다.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에 시자였던 아난의 청을 받아들여서

 부처님의 이모인 마하파자파티(大愛道)에게 출가를 허락했던 것이 비구니의 시초이다.

필추니(苾芻尼)라고도 하며, 비구에 대한 칭호와 동일한 예로서, 걸사녀(乞士女)라는 별칭이 있다.

 

 

  

 

 

 

 

 

 

 

 

 

  

 

                                                                                                                     <  위사진은  펌 >

믿음은 도의 근원이요 공덕의 어머니라, 일체 모든 선근은  기리며 

의심의 그물을 끊고 애듀를 벗어나서 ,열반의 무상도를 열어 보인다.

믿음은 더러움이 없어  마음이 청정하고 교만을 제거하고  공경의 근본이며

또한 법장의 제일 제물이 되고 청정한 손이 되어 온갖 행을 받느니라 

                     화엄경     -현수품-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탐낸 제물은 하루 아침에 티끌이 되느니라

발심 수행장         -  원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