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5. 00:36ㆍ서울
창덕궁은 태종5년인 1405년에 법궁이었던 경복궁에 이어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지먄 .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왕들이 창덕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활을 한 궁궐로 전해진다.
임진왜란때 경복궁을 비롯해 창덕궁도 불에 타 소실되었지만 , 당시 광해군은 경복궁보다 창덕궁을 먼저 재건하기로 하고
경복궁이 재건될때까지 270여년을 법궁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가장 오랜기간 임금들이 거처를 했던 궁궐이다.
창덕궁은 후궁의 아름다움을 인정 1997년12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조선왕조 5개의 궁궐 경복궁- 창덕궁 - 창경군 - 경희궁 - 덕수궁
창덕궁은 당시의 나무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궁궐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모습으로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장락문 ;흥선 대원군의 친필로 낙선재로 들어가는 문 .
덕혜옹주의 가슴아픈 일생과 이방자 여사의 말년을 보내기도 한곳.
창경궁의 춘당지
늦게 출발하여 창덕궁의 후원은 못보았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와야 했는데 그냥 왔더니.
한바퀴 돌아 나오니 해가 뉘엿 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