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2013. 11. 1. 23:22ㆍ서울
축제가 끝났어도 아직은 볼 만한 하늘공원, 금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내려다 보이는 올림픽공원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쓰레기 매립장이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으리라.
" 평안하게 살아가기" 라고 소망을 적어 달아 놓았다.
수많은 사연들이 억새와 함께 풀풀 날아 다닌다.
물결치듯 아름다운 억새의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청명하고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