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9. 00:31ㆍ우리나라 이곳저곳
허벌 라이프연수원이 같이 겸하고 있어 애들은 잔디밭에서 배드민턴, 공놀이도 하며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주인 아저씨가 분양 해 왔다는 풍산 강아지가 같이 놀자고 따라 다닌다
우리 승혁이는 낚시 한다고 자리 잡고 건너편 할머니에게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잡아준다.
저수지가 좀 작은게 흠이다.
오후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저녁을 일찍 먹고 잡는다고 하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연아는 별로 관심이 없다.
나이 많은 부자지간이 열심히 떡밥을 만들고 있다.
옆 좌대에서는 젊은 부자가 준비를 하고 있다.
승혁이가 3마리를 낚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새벽이 잘 잡히는 시간이라고 일찍부터 낚시대를 드리우고 입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할아버지.
성과는 별로다.
우리가 빌린 방갈로 두 좌대. 10호, 11호.
간밤에 낚시대를 빠뜨려 보트를 타고 가운데로 떠내려 간 낚시대를 건져오는 옆에 강태공들.
잘 생긴 풍산 강아지.
늦은 저녁 자수지의 모습
3마리를 잡았다고 자신감이 생긴 승혁이가 다음에 또 가자고 한다.
그러나 한 마리도 못잡을 때도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그래, 못잡으면 어떠냐 ! 그 또한 경험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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