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7. 7. 21. 20:10영화, 연극



이 시대에 진정한 정의는 살아 있는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라고 물을만큼 천진한 10대 소년부터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이전과 차별화된 ‘스파이더맨 의 활약을 그려낸다..

특히 여느 또래들처럼 수트를 신기해하며 그 기능을 마음껏 탐구한다던지,

 친구에게 ‘시빌 워’에서의 무용담을 자랑하는 모습은 다른 히어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으로

영화의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된다. 여기에 백만장자 히어로들과 대비되는 숙모 집에 얹혀사는

‘흙수저’ 히어로의 성장 과정은 관객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낸다.   

또한 ‘아이언맨’으로부터 선물 받은 최첨단 수트를 입고 펼치는 ‘스파이더맨’의 날렵한

고공 액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로 완벽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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