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회장이 된 연아 .

2018. 9. 18. 22:31쌍둥이 모습들





연아는 모든것에 욕심이 많아서 뭐든 하려하고 한다. 수학이 재미있다는 아이다.

떨어지는 것이 싫어 회장 후보를 안 나가더니 이번엔 친구가 "넌 될꺼야 "

했다고 투표 전 날 나가겠다고하며 발표원고는 자기가 써야 한다며 써서 몇번 읽어 본다.

떨어져도 괜찮다. 그런것도 다 경험이고 안되면 내년에 또 도전하면 된다고 하고 보냈다.

학교가 끝날때까지 궁금했는데 전화가 왔다. 회장이 되었다고. 만약 떨어졌다면

마음에 상처가 ..

승혁이도 나간다고 했는데 장염이 걸려 열이 많이 나고 설사를 하는 바람에 학교를 못 갔다.

1학기에 친구가 추천을 했는데 안 한다고 딱 잡아 떼더니 왠일로 후보로 나가 보겠다고 했는데 

아마 회장에 운이 없나보다 우리 승혁이는...


할머니가 자랑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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