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맨
2019. 12. 6. 23:01ㆍ영화, 연극
런닝 타임이 3시간30분 .
긴 영화인데 지루함을 못 느끼게 하면서도
긴장감은 별로 없다.
고기를 실어 나르는 트럭기사 프랭크 시런(로버트 드니로)은 레스토랑에 고기를 빼돌려 납품한다.
그는 우연히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조 페시)인 러셀에 눈에 들어 조직의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이른바 살인청부업자로 발탁된다.
프랭크는 이후 미국 최대 화물운송노조 위원장인 지미(알 파치노)와 인연을 맺게 되지만 조직은 프랭크에게 지미를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실제 미제사건인 지미 호파의 실종에 아이리쉬 맨 프랭크가 깊에 관여하는 얽힌 애증의 관계를 기본 축으로 하고있다.
문을 열고 자는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외로움이 크다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그사람을 완전히 믿는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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