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5. 22:49ㆍ영화, 연극
<노트북>은
로맨스 소설의 대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56주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The Notebook]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노아는 카니발에서 활달하고 천진난만한 앨리의 웃음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전부를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한다.
그러나 신분 차이로 인한 집안의 반대로 두 사람은 이별을 하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전쟁은 더욱 확실하게 두 사람간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7년이 지난 후,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한 앨리는 그를 찾아 나선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났지만, 서로가 처한 현실에 더 가슴 아프다.
앨리에게는 약혼자가 있었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그녀는 어떻게 처신하며 선택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
앨리는 노아를 선택해 행복하게 살았고 말년에 치매가 걸린
앨리를 극진히 돌보아 준다. < 선택하는 과정과 결혼생활은 생략되고
노년에 요양병원에서의 생활이 나온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노아는 자기는 성공한 인생이라고 ..
한 여자를 평생 사랑하며 살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