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2020. 2. 16. 15:54영화, 연극




1860년 미국 남북전쟁 시절, 매사추세츠 주 한 마을에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가 2020년을 살고 있는

여성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평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지극히 삼가고 있는때인데도 극장안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루이사 메이 올컷이 1868년에 낸 이 소설은 현재까지 총 7번 영화로 제작됐다. '작은 아씨들'이 처음 영화로 만들어진 1917년부터 2020년까지 '작은 아씨들'은 무성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또 당대 최고 배우의 얼굴로 관객과 만났다.


' 우리의 인생은 한편의 소설이다.' 라는 문구가  나의 삶이 한편의 소설이라 생각하면 너무 재미없어 누구도 보지 않을것 같다.

오랫만에 내리는 눈발을 바라보며 어제 본 작은아씨들의 아름다운 영상과 네자매들의 각자의 자기 삶의 중심이었던

스토리를 되새겨 본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메릴 스트립  ; 누구에게도 세월이 비켜가지 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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