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승혁이 이 사진만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2020. 4. 1. 09:55쌍둥이 모습들

          




               


집에서 한가하니 이제는 사진을 정리 해야겠다 싶어 지난 사진들은 모두 없얘기로 하며 하나 하나 보고 있자니

즐거웠던 추억들이 가슴에서 솔솔 피어 오른다.

아마도 슬플때는 사진을 찍지 않으니 기쁘기만 할 때일꺼다.


                          

애들 어릴때 동해안쪽으로 여행 갔다가 들른 삼양목장에서 양을 가까이에서 타보고 만저보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승혁이를 태웠더니 무서워서 우는 모습이다.

지금 이 사진을 보면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나를 미소짖게 만든다.

우리는 웃지만 본인은 어린 마음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나오던 웃음이 절로 다물어 진다.

이제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었으니 의젓해져 엄마에게 위로의 말도 건넬줄 안다.

'쌍둥이 모습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로 힐링을...  (0) 2020.06.28
학교 가는길  (0) 2020.05.14
초등학교 졸업식  (0) 2020.02.22
싱가폴 여행에서 ..연아 ,승혁  (0) 2019.12.08
반 회장이 된 연아 .  (0)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