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굽고 그리다.

2022. 7. 28. 13:03전시회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사람’처럼, 윤학 변호사가 삭막한 법조단지에 문화를 심고 사람 본연의 순수함과 선함이 '물결'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흰물결아트센터>를 탄생시켰다.흰물결아트센터는 <흰물결화이트홀>, <흰물결예술극장>, <흰물결아트홀> 3개의 공연장과 <흰물결갤러리>, <도서출판 흰물결>, <서점 북앤뮤직>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각 공연장은 소리의 울림과 잔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된 반사판과 음향시스템을 갖춰 관람석 어디에서나 풍성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클래식, 뮤지컬, 연극은 물론 북콘서트, 팬미팅, 기업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흰물결갤러리는 자유로운 공간구성과 섬세한 조명으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전시작품이 빛나는 공간이다. 흰물결아트센터는 강남 서초의 법조단지(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1분 거리에 있어 공연자, 공연관계자와 관객 모두에게 교통이 편리하다.

 

 

작가인 오이와케메구미는 일본교토시립예술대학 도자기과를 나와

아사이신문 주최 현대Craft전에서 우승을 했으며 ,

한일수교40년 가나아트센터초대전 등 해마다 개인전을 열고 있다.

 

 

흰물결 아트센터는 우리성당으로 "가톨락다이제스트"라는 조그만 그러나 내용이 아주 알찬 

책을 홍보하러 오면서  인연이 되어 정기 구독을 하고있다.

각종 행사에 가끔 참여하면서 윤학대표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세상에서 중시하는 이익에 관계없이 순수하게 우리를 예술의 세계로 이끄어 주고 있다.

 

어머니, 외할머니, 외증조할머니 모두가 다도선생님이셨어요.

도자기라는 세계가 늘 제곁에 있었어요. 그 도자기에 저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 보고 싶었어요. 예술이라는 그 어떤 높은 차원을 추구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제 작품이 누군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어떤 느낌을 갖기를 바래요..

                      -   작가 노트에서 -

 

 

                          유난히 특별할것은 없지만 간단 명료하게 그려내는 작품속에서 우리를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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