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2022. 4. 12. 15:51전시회

 

 DDP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ongdaemun Design Plaza)의 약자이면서 '꿈꾸고 만들고 누린다(Dream, Design, Play)'는 의미도 있다. DDP는 복합문화예술공간답게 디자인, 예술, 역사, 문화 등을 한데 아우른다.   하 하디드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 중에 한 명이다. 여성 건축가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동대문 운동장 자리 역사적 장소에 세워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스페인 초현실주의자 화가의 거장인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회가 있다.

초기 인상주의 화풍에서 피카소의 영향으로 큐비즘으로, 다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통해

그의 세계를 완성했다. 

 

 

 

평일 낮시간인데도   달리의 작품을 보려고 긴줄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의 젊은이들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달리의 정신세계, 난해하기도 한 작품.

다양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달리라는 한 인간의 모든것을 알 수 있었다.평일 낮시간인데도   달리의 작품을 보려고 긴줄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의 젊은이들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달리의 정신세계, 난해하기도 한 작품.

다양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달리라는 한 인간의 모든것을 알 수 있었다.

 

 

<&nbsp; &nbsp;기억의 지속 > 1931

                      이그림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달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 자바의 마네킹 > 1934

                                                               

                                          <  두 인물 >  1926

                                        < 다가오는 밤의 그림자 >     1931

 

                                    < 부서진 다리와 꿈 >

                                              < 슈거 스핑크스 >

                 먼 저녘노을을을 바라보는 갈라를 모델로 그린 그림으로 아마도 피카소를 만나기 전

                          그림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 갈라의발 >

>

                                                      < 목욕하는 사람들 >

< 아버지의 초상화 >
< 곱슬머리 소녀 > 를 통해 에로티즘의 시작이었다. 1926

                                                                   < 유령마차 >

< 피카소의 초상화 >&nbsp; 1947

                                                <&nbsp; 구운 베어컨과부드러운 자화상 >  1941

                                                < 최후의 만찬 >

                                                모델   갈라

 

시인 폴 에뤼에르의 부인을 보고 첫눈에 반한 달리는 연애 끝에 갈라가 이혼한 뒤 결혼했지만

갈라의 바람기는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달리는 10년 연상인 갈라를 아끼며 그녀를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며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고 나 자신보다 위할 것이다. 그녀가 없다면  모든것은 끝일 뿐이니.. 

갈라에 대한 나의 사랑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다.내 아내는 본질적인 내 존재의 사슬에서 잃어버린 고리다.

나는 피카소를 그렇게 존경해서 파리를 갔을때 루브르 박물관 보다 피카소를 제일 먼저 찾아 간다고 하면서도 

갈라를 더 먼저 찾아갔다.

나는 피카소, 돈보다 더 갈라를 사랑한다. 

 

 

전시장을 다 보고 나오면 이런 설치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의 제목은 “Mae West Room”으로, 1920~30년대 활동했던 유명 여배우인 메이 웨스트의 얼굴을

공간으로 형상화한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적인 대형 설치작품입니다..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던 달리는 뮤 뉴엘라 합작으로  < 안달루시아의 개 >황금시대 등을 찰영했고

히치콕과는  < 스펠 바운드 > 를 제작한바 있다.  돈키호테 라만차 , 이상한 나라 엘리스삽화도 그렸다.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스페인 출신 화가 피카소와 달리는 모두 살아생전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부와 명예를 얻은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이들보다 한 세대 앞선 고흐나 고갱 같은 화가들과는 너무 달랐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고흐나 고갱처럼 죽고 나서야 그들이 남긴 작품의 진가가 드러난다. 달리는 삶과 예술에서 동시에 풍요로운 호사를 누렸다. 그러나 늘 기인처럼 살았던 달리에게 세속적인 행복은 어떤 의미였을까? 그의 행복 매뉴얼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와 그의 아내가 전부이지 않았을까?

아무튼 사람들은 달리의 작품에 열광하면서도 그 뒤에 단서(但書) 하나 붙이는 것을 빼먹지 않는다. "그러나, (달리의) 예술은 미친 짓이다!"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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