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신화

2022. 10. 28. 01:13전시회

 

정영한 < 1971~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 및 동대학원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자과정 미술학과 졸업,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성곡미술관, 금호미술관, 노보시비르스크 시립미술관,

남송미술관에서 개인전, 양평군립미술관, 백학미술관, 석당미술관, 포스코겔러리에서 단체전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예술가상,대한민국미술인상, 청년작가상 , 대함민국미술대전 우수상, MBC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여주시미술관, MBC문화방송,외교통상부, 한국야쿠르트, 송은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OECD대한민국대표부,스페인, 파키스탄, 오사카, 예멘, 리비아, 포르투갈,프랑크푸르트 대사관, 정부 마산지방합동청사,

송도 쉐라톤 호텔에 작품소장

 

 

 

.

 

 

 

 

 

 

 

그림이 숙명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며,

' 나의 신화 ' 를 소통의 도구로 삼게 되었다. 우리가 잊고 사는 소중한 가치에  대한 문제 제기,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예술사 속 아이콘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이러한 묵직한 메세지를 한번에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의 힘을 되살려 내는 것 등이 나에 서사이자 화가로서 내가 그림을 그려아할 

이유이다.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란 시대외 이미지에 대한 거대 담론을 탐구한 끝에 발견한 

커다란 상자 속에서 하나씩 참신한 메세지와 이미지를 꺼내어 보여주는 것과 같다. 마치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마술 상자처럼 , 특별한 상품을 추첨하는 상자처럼, 또는 설렘 가득한 

선물 상자처럼 신화가된 브릴로 상자위에 특별한 우리의 서사를 쌓아 올리는 나의 작업은 

나의 꿈 그리고 누군가의 즐거움이 된다.그렇게 우리 모두의 삶에 감각적인 질문을 '그림' 이 

될것이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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