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머슨

2022. 10. 15. 14:04전시회

 

에바 알머슨(스페인어: Eva Armisen 에바 아르미센[*], 1969년 사라고사 ~ )은 스페인의 화가이다.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학위를 받았다. 1993년에는 팔마데마요르카에 위치한 필라르 호안 미로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활동을 전개했다.

2016년 5월에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우도를 방문하여 해녀를 소재로 한 그림을 제작했다. 에바 알머슨의 해녀 그림은 2016년에 개봉된 고희영 감독의 영화 《물숨》을 통해 소개되었고 2018년에는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출간되기도 했다.

 

 

 

 

에바 알머슨은 화가로서의 그녀의 일생을 그려낸 이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그녀의 창조적 이정표를 관통하는 여정이자, 그녀 안에 굳게 자리잡은 따뜻한 세상으로의 초대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입니다. 

 

에바 알머슨의 상상력이 제시하는 일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주위를 둘러보고, 놀라움을 느끼며,

새롭지만 평범한 일상을 산책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바 알머슨의 작품은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관람객들은 어디선가 울리는 음악 그리고 떠도는 단어들과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포착하길 바랍니다.

 

 

"가끔은 잠시 멈추어 서서 주변을 관찰하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언제나 찾아옵니다.

스페인 출신 작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볼 때도 말이죠. 그의 그림은 그 자체로 행복감이 느껴져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에바 알머슨은 2018년 한국에서 첫 전시이자

생애 최초 대규모 전시인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으로 4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동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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