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1. 23:40ㆍ전시회
The Fragments of Dream
꿈의 조각들
최주림
꿈은 때론 어떤 이에게 온 우주이고 세상이다. 수많은 제도들이 사회를 만들어
기능하게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통해 세상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발전해 왔다.
꿈은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때 비로서 행복한 존재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우린 살아있기 때문에 꿈꾸는 존재이며 , 반대로 꿈을 꾸기 때문에 살아있는 존재이다.
꿈을 향한 여정엔 어떤 힘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최주림 작가는 살아있는 자만이 꿈을 꾼다는
것을 강렬한 색상의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소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우리 모두 꿈이 그 여정 한 가운데 서있기 때문이다.
지금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고 , 계속 꿈을 꾸며 나아가라고 응원한다.
오늘도 꿈을 향한 여정에 서 있는 우리가 힘을 내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이랜드 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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