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2010. 3. 31. 20:49우리나라 이곳저곳

 

 

        넓고 큰 매화밭에 철 만난  꽃들이 흐트러지게 피고  우리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화의  한장면 같은 사진 촬영을 하고

            땅끝마을로 발길을 돌려  찍고 완도로 향했다.

            완도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서 자고 아침에 "장보고"  동상을 둘러보았다.  

           아직은  정리가 덜 돤 상태이고  동상은

            바다의 제왕답게 크고 웅장했다.    "청해진 "  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의 풍경은  멀리 서울에서 꼬마들을 데리고

            내려온 보상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우리는

            완도에서  뱃길로  보길도를  들러 보고 회문산 휴향림에서 묵기로 했으므로 걸음을 재촉했다.

            윤선도가  경치가 하도 좋아  그곳에 머물며 시조를  읊으며 지냈다는 "세연정"을 둘러보고   " 송시열"이 귀향길에

            바위에 글을 새겼다는  해변가를   힘들게  갔다가  다시  해남으로 나왔다.

            이제  회문산 휴향림에서  쉬고 싶어졌다.

            내일은  담양을 들러서 남원  광한루를 들러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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