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항

2010. 11. 11. 17:30우리나라 이곳저곳

 

후포항은 매해 '국제울진대게축제'가(2월말~3월초)열리는 대게의 중심지로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솟살이 꽉 찬  대게의 맛도 즐기고 , 축제의 열기도  함께 느껴 볼 수 있고

싱싱한 대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우리는 후포에서 대게를 2만원에 9마리를  사서 5천원을 주고 쪄가지고

숙소인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전에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쪄온 대게로  안주삼아  기분 좋게 위하여를 외치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서울에서는 그렇게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다. 값만 비싸고..

 

 

 

 

 

 

 

 

 

 

 

 

 

조선초기 이름은 알수 없으나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되 이 어족을 임금님이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 지 코와 입등에 묻는 것을 모르고 드시는데 신하가 보기에 추하다 하여 진상치 않았다. 임금이 다시 그 음식을 요청하였으나 생산처를 알지 못해 궁궐을 나와 수개월째 헤메던 중 현 죽전에서 한 어부가 잡는 것을 발견해 진상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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