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1. 16:56ㆍ음악
유태인의 음악속에는
2천에 걸친 디아스포라( Dlaspora )
즉 이산의 아픔에 담겨있다.
하바 알버스타인 ( Chava alberstein ) 은
그 슬픔을 마이너 코드에 담아
애절하게 노래한다.
( Secret Garden ) 은
아픔과 사랑의 감정을
담담한 슬픔으로 풀어가는 곡이다.
Diaspora의 슬픔을 가슴에 안고..
히브리 말로 부릅니다.
해야 할 일도 없어요 가야 할 곳도 없어요
대답해 줄 그 누구도 없어요
내 삶 속엔 나 밖에는 더 이상
촛불도 진홍 빛 하늘도 함께할 그 누구도 없어요.
내 마음은 점점 시들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당신이 곁에 있던 그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 텐데
내 눈이 멀 때까지
당신을 위해 기도할 텐데
언제나 웃음짓게 해 드릴 텐데
요람 속의 아기처럼
이 세상을 멈추게 할 수 있을 텐데
당신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 사랑의 손길도 알아요
아직도 당신 생각에 빠져
당신 있는 그 곳을 그리고 있어요
한 번만 더
65가 된 하바 알버스타인
하바 알버스타인은
1946년 폴란드의 스체신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에 이스라엘로 이주한다.
러브송에서부터 평화와 압제에 관한
저항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을 불렀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도 있고,
상실과 풍요 그리고
고독을 노래하는 작품도 많다. 앨범을 발매하였고
상당수의 앨범이 골드와 플래티넘 그리고
트리플 플래티넘의 영광을 이루기도 했다.
그녀는 특히 조국 이스라엘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노래를 많이 불렀다.(언)
그녀는 히브리어로 부른 40장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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