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5. 15:11ㆍ베트남
인천공항에서 19시 20분에 출발하기로 한 비행기는 활주로 체증으로 8시가 넘어서 출발해
현지시각 새벽 1시가 넘어 도착해서 그날은 하노이 호텔에서 잤다 . 우리나라의 T.V체널이 방영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베트남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단다".대장금"을 방송할때는 하노이 시가에 드라마를 보느라 오토바이가 다니지를 않아 조용했답니다. 누가 베트남에서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느냐? 고 했더니
오토바이라고 할 정도로 오토바이는 정말 정말 많이다닌다. 러쉬아워 때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교통체증을 일으킨답니다.
이튿날 아침,
하이노 주석구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 1954년 12월부터 1969년 9월까지 (15년동안) 호치민 주석이 있었고 일했던
과정에 관련된 유적들이다.모든유적들은 시원하고 꽃의 향이 가득한 공간에 있다.
호치민의묘; 베트남 남북 통일에 평생을 바친 호치민의 유체가 안치된 묘로 지금까지도 국부로서 존경을 받고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끈기지 않는다.
묘소안에 안치된 호치민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자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묘역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유대폰, 카메라, 반바지, 나시,슬리퍼 차림으로 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소련으로 방부처리를 위해 몇달 씩은 가 있는답니다.( 소련이 방부기술이 뛰어 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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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부 ; 옛날에 프랑스의 동양 전권부 라함. 지금은 외국에서 귀빈이 오면 이곳에서 묵는다고 합니다.
프랑스 군이 침략 했을 때 전기공의 집이었고 호치민이 1954년부터 1958년 까지 이 집을 사용 했다.
- 주방 -
3번이나 똑같은 , 자리를 폭격 맞았다는 집 .
벌레들이 나무위로 올라 가는 것을 방지 하기위해 밑 부분에 고무 칠을 해놓았다.
- 탄 피 -